S-BRT(Super - Bus Rapid Transit)

S-BRT 란?

2018년 12월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18.12.19) 에서 그 계획이 처음으로 발표되었습니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30만 가구 공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안)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인천계양-부천대장은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19.5.7)에 이미 S-BRT 계획이 반영 되어 있었음.

 

S-BRT 시범사업지 5곳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국토교통부는 S-BRT를 "기존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지하철 수준으로 향상시킨 최고급형 BRT"라고 설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번에 마련한 *[S-BRT 표준 지침(가이드라인)]도 함께 공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새로 도입되는 S-BRT는 평균 운행속도 35km/h, 출-도착 일정 2분 이내를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해, 기존의 BRT에 비해 속도와 정시성이 크게 향상된 대중교통이 될 전망

 

1. 계양-대장 노선(김포공항역 ~ 박촌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L=17.3km)

3기 신도시 계양·대장지구를 GTX,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2. 창원(창원시 도계광장 ~ 가음정 사거리 / L=9.3km)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노선으로, S-BRT로 고급화하여 대중교통망이 개선되고 통행속도 향상, 이동시간 단축이 될 것으로 기대

 

3. 인천(인하대 ~ 서인천 / L=9.4km)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기존 운영 중이 청라-강서 BRT와 연결해 인천~서울 간 광역 BRT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4. 성남(남한산성입구 ~ 모란역사거리 / L=5.2km)

구도심의 주요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 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 연경설을 제고할 계획

 

5. 세종(반곡동 ~ 세종터미널 ~ 한별리 / L=22.9km)

정류장 첨단화(냉·난방시설, 와이파이 등),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시범사업은 내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등을 통해 본격 추진될 계획이며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다른 지역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BRT vs S-BRT 차이점, 개선점

 

S-BRT 표준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구분	세부 항목	권고 기준	최소 기준
전용 주행로	차로 분리	외부차량과 분리 가능한 시설(연석 등) 설치	차선 분리
	교차로 처리	교차로 입체화 또는 우선신호
정류장	정류장 형태	폐쇄형 정류장	반개방형
	정류장 형식	섬식 정류장	상대식
	정류장 규모	폭원 5m이상	3m 이상
	추월 차로	정류장 별 1개 이상 추월차로 확보	연속되는 2개 정류장 중 1개
	정류장높이·간격	차량-승차대 간 높이 4cm, 수평 간격 최소화
전용차로	차량 용량	출입문 3개 이상의 대용량 버스 (ex. 양문형 버스(섬식), 굴절·이층버스)	일반 저상
	차량 연료원	전기 또는 수소 차량	CNG, CNH hybrid
시스템 연계	브랜드	주행로, 정류장, 차량 디자인 통일
	환승체계	LOS(lever of service) B 이상 (승하차 지점 간 거리 60~120m 이상)	LOS C
	연계체계	주요 교통수단의 운행 스케줄과 연계
	운영센터	실시간 정보제공기능을 갖춘 센터
서비스 운영	사전요금지불	정류장에서 요금 지불 가능 시스템 구비
	배차간격	노선별 첨두시 10분 이내
	편의시설	차량·정류장에 냉·난방 시설, BIS 등 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