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통해 젊게 보이는 요소는 피부 미백과 탄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하는데요.
미백과 탄력을 개선시켜주는 그리고 꾸준히 먹었을 때 효과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피부가 좋아지는 영양소, 피부를 젊게 하는 영양소 3가지의 효능과 기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가 젊어지는 영양소
① 비타민 C
비타민 C 효능
- 항산화 기능
- 피부미백, 색소침착 억제
- 항암
- 피로개선
- 항바이러스
- 콜라겐 합성 : 세포끼리의 결속을 유지
- 소화기 능력 개선 : 저산증 개선
비타민 C의 효능을 보면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말로 많은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C는 피부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영양소보다도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데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을 일일 권장량인 100mg 내외로 섭취했을 때, 피부를 젊어지게 하는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말씀드리는 비타민 C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한 하이도스, 메가도스 3,000 ~ 6,000mg 이상의 고용량을 먹었을 때, 피부에 대한 개선 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역할을 피부에 관련되어서 보면
항산화 작용은 산화를 막는다라는 의미를 하는데요. 피부가 산화된다는 것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고, 기미, 검버섯, 간반 같은 색소침착이 생기고,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피부의 산화를 막아주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가 바로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 C를 꾸준히 6개월 이상 먹었을 때, 다른 효능을 기대했던 분들도 공통적으로 피부미백과 탄력 개선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건강한 콜라겐 합성이 합성되지 않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 리신이라는 아주 중요한 아미노산이 있는데, 이 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은 비타민 C와 결합이 되어야만 콜라겐이라는 결체조직을 탄탄한 구조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피부의 주름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② 식이유황(MSM)
식이유황 효능
- 콜라겐 합성 : 피부 탄력 개선, 미백, 탈모 개선
- 항산화 - 항암
- 면역력 강화 : 염증 완화(관절염, 잇몸 염증), 천식
- 에너지 부스터 : 체온 상승, 피로감 개선
식이유황 또한 비타민 C 만큼이나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현재도 비타민 C 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드시고 있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관절에 대한 문제가 있거나 통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식이유황은 진통제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유황과 피부의 연관성
이런 효능뿐만 아니라 피부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식이유황은 관절의 유연성뿐만 아니라 피부의 유연성, 탄력성 또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식이유황은 콜라겐 합성에 있어서 비타민 C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단백질이고 아미노산이 길게 배열이 된 체인을 형성해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요.
체인을 형성한 이 단백질들이 꼬아질 때 단백질과 단백질의 체인이 무너지지 않게 결합시켜 주는 것이 바로 유황입니다. 이 유황이 바로 이항화 결합이라고 하는데, 이 황들 이 단백질의 체인들을 꽉 묶어주는 결합을 시켜주는 것이 바로 식이 유황입니다.
유황이 없으면 콜라겐이 제대로 된 형태를 하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피부, 내부 장기 모든 것들의 모양과 틀을 가질 수 있도록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콜라겐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식이유황이라는 결정적인 성분입니다.
이런 이유로 식이유황을 꾸준하게 섭취했을 경우 콜라겐 구조의 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서 피부에 연관을 가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황은 글루타티온의 혈중 농도를 올려주는 데 있어서 가장 첫 번째로 선택되는 성분입니다.
글루타티온의 효능을 보면, 항상 화 작용을 한다는 것이 가장 뚜렷한 목표입니다. 이런 점에서 피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③ 비타민 P(바이오플라보노이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종류가 약 1,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여러 가지 플라보노이드 계열 중에서 감귤류(레몬, 오렌지, 귤 등)에 있는 비타민 P가 모세혈관 벽에 투과성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P의 P는 Permeability(투과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만큼 투과성에 있어서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혈관 벽에 투과성을 조절한다는 것은 우리가 노화가 되거나 산화가 된다는 것, 조직이 느슨해지는 것에 대해서 늘어진 모세혈관 벽을 타이트하게 탄력을 찾아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비타민 P는 하지정맥류, 정맥염, 정맥혈전까지도 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봐서 이미 의약품으로도 나와있습니다. 비타민 P는 혈관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림프 부종 제거(부종, 울혈 제거) 개선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P는 피부 탄력에 도움
비타민 P는 혈관이나 림프뿐만 아니라 피부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피부 세포에도 뚜렷하게 적용이 되어 늘어지고 쳐진 피부 세보의 탄력 복원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성형을 한 후에 가장 많이 찾는 영양제가 바로 비타민 P로 이루어진 제품들입니다.
비타민 P를 먹었을 때, 피부가 늘어지고 탄력을 잃었을 때, 주름이 생겼을 때, 얇아지고, 건조해졌을 때 탄력을 주는 데 있어서 가장 탁월한 영양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프팅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보면 주성분이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먹거나 바르거나 했을 때, 굉장히 피부에 긴장감을 주는데 중요한 영양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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