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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의 원인을 해결하는 영양제

by 한결처럼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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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뜻해지면 밖에 많이 나가고 피부는 자연스럽게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이런 햇빛에 노출되면서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간반, 색소침착 등을 예방하려고 많이 선크림을 바르는 방법으로 예방을 많이 하는데요. 하지만 한 번 생겨난 색소침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번에는 기미와 색소침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색소침착의 원인을 해결하는 영양소

(1) 간과 색소침착의 연관성

① 간의 기능

간은 하는 일이 엄청나게 많은 내부 장기인데요. 몸의 가치가 천냥이라면, 간은 구백 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간은 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장기입니다.
간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입을 통해서 영양소가 섭취했을 때 → 위를 통해 소화가 되고 → 장을 통해서 흡수가 되고 → 간으로 영양소 이동"되는데, 마지막으로 간으로 영양소가 이동이 되어 왔을 때, 그것을 우리 몸에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합성을 하고 각 장기로 분배를 시키며, 비상시에도 쓸 수 있도록 영양소와 혈액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간은 가장 중요한 기능인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색소침착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바로 간의 해독기능입니다.
간이 해독을 하는 경로를 살펴보고 해독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간이 대사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 몸의 대사산물인 쓰레기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런 쓰레기를 버리는 통로가 바로 간에서 시작이 되는데, 간에서 일을 하고 발생한 쓰레기를 바로 쓸개즙이라는 담즙을 통해서 노폐물에 묻혀서 버려집니다.

② 간이 해독 기능을 잘 못하는 경우

  1. 간의 기능이 약해져 쓸개즙이 부족하거나 분비가 잘 안 되었을 경우 : 얼굴색이 칙칙하고, 누렇게 뜨게 되고, 소화가 잘 안 됩니다.
  2. 해독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많은 독소가 들어왔을 경우 : 스트레스, 술,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오면 얼굴색이 칙칙해지고, 부종이 생기고, 기미가 생기게 됩니다.
  3. 독소로 인해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간이 손상되었을 경우 : 기미, 검버섯, 만성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간의 해독 기능이 약해지면, 기미나 주근깨, 간반, 검버섯 같은 색소침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실리마린은 간의 해독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2) 실리마린이란?

실리마린은 역사가 깊은 영양소이고,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효능이 굉장히 우수한 성분입니다. 피부에 대해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간장약이라고 합니다.
실리마린은 엉겅퀴추출물이고, 밀크시슬이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엉겅퀴추출물 = 밀크시슬 = 실리마린 모두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밀크시슬과 실리마린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실리마린은 유럽과 북유럽에 자생하는 엉겅퀴의 일종인 밀크시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영양제나 영양성분을 알아볼 때 밀크시슬이나 실리마린은 같은 개념의 영양성분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추가적으로 밀크시슬을 '카르두스마리아누스'라고도 표기한다는 것을 알아두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실리마린의 효능

실리마린의 효능은 간 기능 보강, 피로해소, 지방간, 피곤함, 특히 색소침착을 해결하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근깨, 기미, 검버섯, 간반과 같은 색소침착으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권장드릴 수 있는 성분입니다.

실리마린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

[함량 확인]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에 사용되는 밀크시슬 원료는 대부분의 50%의 실리마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제품도 있지만, 따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50%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함유량을 보는 이유는 밀크씨슬 추출물 100mg 속에 50mg의 실리마린이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밀크씨슬 추출물 260mg의 A제품과 실리마린 130mg의 B제품의 기능성분만 따져보면 어떤 제품이 더 좋을까요? 눈에 보이는 260mg의 A제품이 더 효과가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밀크씨슬 추출물의 50%의 실리마린이 들어있기 때문에 A제품과 B제품의 기능 성분 함량은 똑같은 제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일반 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 추출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밀크씨슬은 일반의약품으로 판매가 시작되어서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가 2009년 밀크씨쓸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되면서 일반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구입 복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간 기능 회복에 대한 효능이 뛰어나다고 안정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 추출물 종류] 밀크씨슬 열매 추출물과 씨앗추출물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신 적 있을 텐데요. 그런데 밀크씨슬은 열매가 곧 씨앗이고, 씨앗이 곧 열매이기 때문에 결국 같은 성분의 제품입니다.

실리마린 영양제 복용방법

[실리마린 권장 섭취량]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실리마린 하루 권장량을 130mg으로 한정해 놓았고, WHO(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은 200mg입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실리마린 또는 밀크씨슬 제품들 중 적정 권장량을 고려해서 선택하고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리마린 복용시간] 실리마린은 복용 시간은 세포 재생은 수면 중 일어나는데, 간세포의 회복을 위해서 저녁에 복용하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리마린 부작용] 실리마린은 장기간 복용했을 때,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과다 복용 시 복통, 설사, 가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일반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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