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청량리역, 수도권 광역교통허브

by 한결처럼 2020. 4. 28.
반응형

수도권 광역교통허브, 청량리역

청량리역을 강북의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 한다고 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기본구상인 '광역교통 2030'의 일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연계성을 강화하여 환승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환승센터를 광역교통의 거점이자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키우려는 계획입니다.

GTX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GTX-B · C), 삼성역(GTX-A · C), 서울역(GTX-A · B) 
GTX - 환승 Triangle로 조성하여
GTX 중심의 새로운 수도권 광역교통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GTX - 환승 Triangle : GTX 역사 30개 중 2개 노선이 경유하는 결절점 3곳을 의미함

GTX - 환승 Triangle

 

지금의 청량리역은?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선 등 국철 위주의 간선기능을 하는 6개 노선이 운영 중이며, 매일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 등 14만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역임에도 불구하고, 철도 · 버스 등 교통수단 간 환승동선이 복잡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향후, 청량리역에는 하루 이용자가 6만명으로 예상되는 GTX-B, GTX-C와 함께 도시철도 면목선 및 강북횡단선 등 4개 신규 노선이 계획되어 수도권 광역철도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교통패턴 형성에 따라 체계적인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GTX-B, C 건설을 계기로

청량리역을 동북권의 광역 환승 거점으로 육성, 신규 철도망의 효과를 극대화,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GTX-B, C, 강북횡단선, 면목선, 버스 환승정류장 등 교통시설을 지하공간에 밀집 배치하여, 신규 철도노선과 기존 교통수단의 환승동선을 최소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환승센터를 구축
(GTX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점에 환승센터를 동시에 이용하도록 할 계획)

환승센터와 인접한 지상부에는 청년 등 혁신 일자리 창출 및 이와 연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인근 7개 대학과 홍릉R&D단지 등 지역의 우수한 산학연계 인프라와 연계하여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오피스 등 광역중심의 업무 · 일자리 기능을 지원)

 

GTX 주요 거점역에 대해서도

청량리역 뿐만 아니라 삼성역, 서울역도 환승센터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량리역 교통현황(노선 추가 예정)

(철도) 현재 1호선, 경춘선, 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향후 GTX-B, C 및 도시철도(면목선, 강북횡단선) 4개 노선이 추가될 예정
- 국철 중심이며, 1일 철도 운행횟수 819회, 이용객 9만 8,000명에 육박
(버스) 구리 · 남양주 방향 등 광역버스를 포함하여 66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며 역광장 앞 외부에 정류장 위치, 1일 이용객 4만 1,000명

청량리역 기존 노선도
청량리역 신규 노선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