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 그래픽 유지와 프레임 방어를 위한 최적화 설정 방법

게임은 업데이트가 되면서 달라지기 마련이고, 최적화도 조금씩 변화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국민옵션이라고 알려진 설정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현재 국민 옵션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본래 게임의 그래픽에 최대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풀옵션과 비슷한 화면으로 쾌적하게 플레이하기 위한 더 나은 설정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최적화 설정 방법

인게임 그래픽 설정 방법

안티 앨리어싱

안티 앨리어싱 설정은 취향이 많이 갈리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계단 현상을 제거해 주는 중요한 옵션이기도 합니다. 안티 앨리어싱을 "끄기(매우 낮음)"으로 설정하는 유형은 오히려 계단 현상에 텍스쳐가 깨져서 적을 보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끄기로 설정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높여서 선명하게 보일 때가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배틀그라운드 안티앨리어싱은 "중간"부터 "울트라"까지 차이가 거의 비슷하고 "낮음"과 "매우 낮음"은 심한 화면 변화가 생깁니다. 배그에서 안티앨리어싱은 움직일 때, 철창이나 벽면에 계단 현상이 더 심하게 보입니다. "낮음" 이하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유는 인게임에서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안티 앨리어싱 설정은 "중간"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눈이 예민한 편이라면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 물론 렌더링(110~120)을 올려주시거나 QHD 이상 해상도를 올려주면 계단현상이 완화되기는 하지만, 그만큼 프레임 손해를 보는 것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인게임 그래픽 설정 방법 계속 확인하기 >

포스트 프로세싱

벽면의 벽과 벽이 닿는 곳에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영 효과라서 입체감에 도움이 되는 옵션입니다. 확실히 눈에 보이는 옵션이며, 옵션 단계별로 차이는 눈에 보일 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은 설정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중간 옵션부터 샤픈 효과(선명화 효과)가 들어가서 더 선명해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실제로는 선명화 효과가 아니라, 그림자와 그림자가 닿는 곳에 그림자가 생기면서 입체감이 살아나서 그것을 선명해졌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포스트 프로세싱 설정으로 창문 안이 더 잘 보인다는 소리가 있는데, 실제로는 그런 효과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신다면, "낮음"을 사용하면 되고, 하드코어 유저분들은 끄는 것이 프레임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림자

안티 앨리어싱과 마찬가지로 "중간"과 "울트라" 옵션을 눈에 띄게 구별하기가 힘든 수준입니다. 그림자 설정을 실제로 비교해 보면, "매우 낮음"과 "중간"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 프레임이라도 중요하신 분들은 끄시면 되겠고, 사용하실 분들은 "중간"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텍스처

텍스처는 게임 그래픽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입니다. 실제로 옵션을 적용해 보면, 확실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취향이 갈리는 옵션입니다. 그래픽을 흐리게 만들어 적을 찾기 쉽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선명하게 올려서 적을 구별하기 쉽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타일에 맞게 설정하면 되며, "높음" 옵션보다는 "울트라"로 설정하는 것이 프레임 차이가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높음과 울트라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중간"을 사용하는 것이 낫고, 화면을 흐릿하게 만들어 하드코어 플레이를 위주로 하시는 분들은 "매우 낮음"으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펙트

특정 장소에서 바닷물에 햇빛에 반사되는 효과나 화염 효과 등 특수 효과의 영향이 있는 옵션입니다. 대부분은 끄고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참고로 원거리에서 총구에서 나오는 화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식생

 온라인 대전 fps 게임에서는 식생 옵션이 엄청나게 방해가 됩니다. 하드코어 유저나 일반 유저나 프레임이 차이가 있던 없던, 무조건 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옵션을 높이고, 풀에 누워있는 적을 못 찾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리 보기

거리 보기 옵션도 약간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편입니다. 이 설정을 높인다고 해서, 먼 거리에 있는 적 플레이어가 안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신 먼 거리에 무슨 건물이 있다는 것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거리 보기 옵션은 "매우 낮음"을 쓰거나, "높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프레임면에서도 좋습니다. 높음은 먼 거리에 적을 쏘아서 킬을 할 자신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명도

선명도는 상황에 따라 구별하기 힘들지만, 프레임 차이가 1 fps 정도로 굉장히 적습니다. 이런 이유로 말할 필요도 없이 켜기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상도

해상도는 웬만하면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 해상도에 딱 맞춰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 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1728 해상도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데, 상위 탑 랭크 프로 팀에 소속되어 있는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1728 해상도를 사용하는 선수는 15명 기준 3명밖에 없습니다.

로비 FPS 제한 / 인게임 FPS 제한

로비 FPS 제한은 "30"으로 해도 되고, "60"으로 설정해도 상관없습니다. 인게임 FPS만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인게임 FPS 제한은 "사용자 설정"으로 설정한 뒤, 최대 FPS를 "300"으로 설정합니다. 최고의 인풋렉과 화면 부드러움의 핵심 설정입니다.

렌더링 크기

렌더링 크기 같은 경우에는 그래픽은 확실히 좋아지지만, 프레임은 많이 떨어집니다. 렌더링 크기는 웬만하면 "100"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고, 사양이 좋으신 분들이나 그래픽 감상을 좋아한다면, 약간 더 올려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인게임 게임플레이 설정

[환경 설정] ▶ [게임 플레이] ▶ [인벤토리 캐릭터 표시]를 누르신 다음 "비활성화" 해줍니다. 인벤토리에 캐릭터 그래픽을 불러와지면서 약간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비활성화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NVIDIA 제어판 설정

바탕화면 우클릭 ▶ [NVIDIA 제어판]을 클릭해서 엔비디아 제어판 설정을 실행한 다음 설정을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3D 설정 - 미리 보기로 이미지 설정 조정

특별히 조절할 필요 없습니다. "고급 3D 이미지 설정을 사용합니다(U)"를 클릭해서 체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D 설정 - 3D 설정 관리

[전역 설정] 탭은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설정] 탭으로 들어가서 "추가(D)"를 눌러서 최근에 실행한 게임 중에 배틀그라운드 아이콘이 있을 것이니 배틀그라운드를 추가로 넣어 줍니다.

[이미지 선명화] 설정은 화면이 좀 더 선명해지기 때문에, 사용하실 분들은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선명도는 게임 안에 있는 선명도랑은 다르게 중복으로 적용이 됩니다. "켜기"를 선택하신 다음 "선명화" 수치를 "0.3~0.5" 정도로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되도록이면 0.5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지연 모드] "켜기"로 설정 
[전원 관리 모드] "최적 전원"으로 설정

최적화 옵션 설정 확인

본인 스타일에 맞춰 설정을 조금씩 조절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국민옵션인 안티앨리어싱 울트라, 텍스처 울트라, 거리보기 울트라, 나머지 매우 낮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니, 취향과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의 사양에 맞는 설정으로 변경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옵션	저사양	하드 플레이어
렌더링 크기	100~120 / 100	100
안티 앨리어싱	높음 / 중간	중간 / 취향
포스트 프로세싱	중간 / 낮음	매우 낮음
그림자	중간 / 중간(취향)	매우 낮음
텍스처	높음 / 중간	중간
이펙트	매우 낮음	매우 낮음
식생	매우 낮음	매우 낮음
거리 보기	높음 / 취향	매우 낮음 / 취향
선명함	켜기	켜기
수직 동기화	끄기	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