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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필수 프로그램과 초기 설정 방법 및 사용 방법

by 한결처럼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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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처음 구매하면, 매력도 느낄 수 있지만 불편한 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PC와 노트북은 누구나 적응이 되어 있어, 백신이나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를 설치하고 때에 따라 추가적으로 설치도 하고 별다른 설정 방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맥북은 프로그램 설치와 초기 설정이 사용성에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리콘 M1, M2 칩셋이 탑재된 맥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 초기 필수 프로그램 설치 방법, 사용 방법, 초기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필수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과 초기 설정 방법

맥북 유저라면 반드시 필요한 필수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맥북 화면 분할 프로그램

윈도우 같은 경우에는 키보드의 윈도우 로고키와 방향키를 사용해서 화면 분할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데, 맥북은 화면 분할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어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맥북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창 조절을 하기 위해서 창마다 마우스로 크기 조절을 하거나 위치를 옮겨서 사용하거나, 창의 좌측 상단에 버튼을 클릭해서, "전체 화면 시작", "화면 왼쪽에 윈도우 배치", "화면 오른쪽에 윈도우 배치" 버튼을 클릭해서 세 손가락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창 전환을 하면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Magnet App(마그넷)

마그넷 어플을 사용하면, 윈도우 화면 분할처럼 맥에서도 똑같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마그넷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게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그넷 앱의 가장 크고 유일한 단점은 바로 유료라는 점입니다. 1년 전쯤에는 1,200원이었는데, 지금은 6,600원으로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5배 정도 가격이 올랐는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인상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 방법

앱스토어에서 "마그넷"을 검색해서 [Magnet 마그넷]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 [손쉬운 사용] ▶ "변경하려면 자물쇠를 클릭하십시오." 클릭 ▶ "암호 사용" 클릭 허용 ▶ Magnet 박스 체크(활성화) ▶ "더 이상 변경하지 않으려면 자물쇠를 클릭하십시오' 클릭해서 잠금 ▶ 설정 완료

사용 방법

설치와 설정을 모두 마치고, ① 컨트롤키+옵션키(Control+Opt) 두 가지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상·하·좌·우 쉽게 화면 분할(2 분할)을 할 수 있습니다.
4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방법은 마그넷도 컨트롤키+옵션키(Control+Opt)를 누르고 키보드에서 U, I, J, K를 누르면 4 분할 화면에 알맞게 창을 위치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분할 기능 사용 방법은 컨트롤키+옵션키(Control+Opt)를 누르고 키보드에서 E, T, D, F, G를 누르면 3 분할 화면에 맞게 1/3, 2/3, 3/3 지점에 알맞게 창을 배치 및 스위칭해 줄 수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때는 컨트롤키+옵션키+커맨드(Control+Opt+Command)를 누르고 좌우 방향키를 통해서 모니터 간 화면을 전체 옮기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 대신 아이패드와 맥북을 화면 연결해서 사용할 때도 동일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무료 맥북 화면 분할 프로그램

Spectacle(스펙터클)

마그넷이 유료앱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우신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화면 분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무료 화면 분할 프로그램으로는 Spectacle(스펙터클)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마그넷과 똑같이 설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그넷 유료 프로그램과 기능상의 차이가 전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펙터클 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치 방법

스펙터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 [손쉬운 사용] ▶ "변경하려면 자물쇠를 클릭하십시오." 클릭 ▶ "암호 사용" 클릭 허용 ▶ Spectacle 박스 체크(활성화) ▶ "더 이상 변경하지 않으려면 자물쇠를 클릭하십시오' 클릭해서 잠금 ▶ 설정 완료

사용 방법

Spectacle(스펙터클) 상단 메뉴를 클릭하면,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창 전체화면 : 옵션키 + 커맨드 + F(Opt + Command + F)
  • 창 크기 되돌리기 : 옵션키 + 커맨드 + Z(Opt + Command + Z)
  • 좌우 분할 : [왼쪽] 옵션키 + 커맨드 + ←(Opt + Command + ←) / [오른쪽] 옵션키 + 커맨드 + →(Opt + Command + →)
  • 4 분할 : [왼쪽 위] 커맨드 + 컨트롤키 + ←(Command + Control + ←) / [오른쪽 위] 커맨드 + 컨트롤키 + →(Command + Control + →) / [왼쪽 아래] 커맨드 + 컨트롤키 + 쉬프트 + ←(Command + Control + Shift + ←) / [오른쪽 아래] 커맨드 + 컨트롤키 + 쉬프트 + →(Command + Control + Shift + →)

 

(3) 동기화 메모앱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에서 기본 메모 앱을 사용하면, 애플 제품과의 호환성 및 연동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윈도우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메모를 열 수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메모를 열어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보조적인 우회 사용 방법이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Evernote App(에버노트)

메모앱을 사용하는데, iOS, Mac OS, iPad OS 뿐만 아니라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같은 다양한 O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동기화가 가능한 메모앱 중에서 에버노트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에버노트의 가장 큰 단점은 2개 기기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 3개 기기부터는 유료라는 점이 있습니다.
사실 한 번 메모앱을 사용하고 익숙해지면,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유료라는 점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되면서, 일부 버전에서는 동기화 오류 문제도 발생했는데, 업데이트를 구버전으로 사용하다가 안정화가 되었다 싶으면 업데이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단점을 제외한다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메모앱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3개 기기 이상 다른 OS 제품을 사용하는데, 동기화가 가능한 메모앱을 찾고 있다면, Notion(노션), OneNote(원노트) 대체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노션 같은 경우에는 개인 사용자에게 많은 부분을 무료로 제공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메모 어플 중 하나입니다.

설치 방법

에버노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

① 에버노트 실행 ▶ [도구] ▶ [설정(O)] ▶ 옵션창에서 "고급 옵션 표시" 박스 체크 ▶ [일반] 클릭 ▶ "Evernote 로컬 파일" [변경] 클릭 ▶ 에버노트 메모 내용을 저장할 곳을 지정합니다.
② 에버노트 실행 ▶ [도구] ▶ [설정(O)] ▶ [동기화] 클릭 ▶ "자동 동기화" 박스 체크(1시간마다 또는 취향에 맞게), "종료 시 변경 내용 동기화" 박스 체크, "백그라운드에서 동기화" 박스 체크, "바로가기 동기화" 박스 체크

사용 방법

에버노트는 메모를 작성 중일 때 동기화를 진행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동기화 설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기화 중에는 버벅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동기화 중에는 메모 작성을 잠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4) 맥북 단축키 확인 프로그램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단축키가 존재하는데, 단축키는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로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데, 너무 많은 프로그램 종류에 단축키도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가 아니라면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원래는 단축키가 필요하면, 맥북 상단에 [파일], [편집], [보기], [이동] 메뉴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CheatSheet App(치트시트)

치트시트는 맥북의 단축키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단축키를 한 화면에 띄워줍니다. 해당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은 맥북 좌측 상단에 지금 활성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있지 않다면, Finder로 표기되어서 맥북 기본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그넷, 스펙터클, 에버노트, 사파리, 크롬 등의 앱을 실행했다면, 해당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들을 보여줍니다. 치트시트 프로그램의 장점은 이전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단축키들을 한 번씩 확인하면서 사용하다 보면 단축키에 쉽게 적응하고 좀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설치 방법

치트시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및 사용방법

치트키트를 설치를 완료하고, 특별한 설정 없이 Command(커맨드) 키를 누르고 있으면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단축키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Better Touch Tool App(베러터치툴)

BTT 앱의 이름을 보면, 더 좋은 터치를 만들어 주는 도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맥북에서 손으로 조작하는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베러터치툴의 단점은 유료라는 점인데(2년 8.5 $, 평생 20.5 $), 45일 동안 무료로 어플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무료 기간 끝나면, 다른 무료 대체 프로그램을 찾기 마련인데, 이 프로그램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영역이 워낙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설치 방법

BTT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및 사용방법

터치패드 커스터마이징 : 제스처 정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정말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맥북에서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커맨드+Q(Command + Q)를 눌러야 하는데, 윈도우의 알트+F4(Alt + F4)와 같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단축키를 터치패드의 오른쪽 하단으로 설정해 두면 오른쪽 하단을 누르면 프로그램이 바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각 코너마다 원하는 위치에 설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손가락에서 다섯 손가락까지 인식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트랙패드 제스처 이외에도 마우스, 키보드 단축키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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