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파 온라인 4, 포메이션 전략 전술 장단점과 추천 포메이션

by 한결처럼 2023. 1. 9.
반응형

피파에서 티어를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의 플레이와 잘 맞는 포메이션을 찾는 것입니다. 피파 4 온라인 공식 경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포메이션은 523 / 42211 / 4222 / 4231 / 4141 / 4213 포메이션이 있는데, 각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방법과 장단점등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기 포메이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본인에게 알맞은 포메이션을 찾는 방법과 포메이션 추천을 함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파 온라인 4, 포메이션 전략 전술 장단점과 추천 포메이션

피파 온라인 4 포메이션 알아보기

(1) 피파 포메이션 인기 순위

① 5-2-3 포메이션

요즘 키보드 유저 사이에서 가장 핫한 포메이션은 523 포메이션입니다. 523은 대표적인 역습 포메이션으로 4123의 수비를 보완한 포메이션입니다. 파이브백을 통한 단단한 수비 그리고 수비를 참여하지 않는 세명의 공격수들을 통해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포메이션입니다.
윙백을 공격적으로 사용하며, 윙어와 윙백이 함께 사이드를 공략하기에 좋습니다. 5/2/3 포메이션은 수비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만들어 나가는 지공 플레이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포메이션입니다.
때로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Sw나 Cb 중 한 명을 앞으로 수미처럼 당겨놓고 뒤에 있는 수비로 커서 변경하여 침투를 막는 연습을 한다면 수비 안정감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장점은 스위퍼가 있어 포백보다 쉬운 수비가 가능하며, 전방 세명의 공격수들이 있어 역습 침투가 용이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5백 앞에서 실질적인 수비를 담당해 줄 미드필더가 2명뿐이기 때문에 사이드 전환과 중거리 슛 수비에 취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523 포메이션은 역습 쓰루패스와 고급여 풀백 사용을 좋아하시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532 포메이션 같은 경우 523과 메커니즘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포메이션 인기 순위 계속 보기 >

② 4-2-2-1-1 포메이션

밸런스가 있는 지공 전술임과 동시에 패스가 사이드로 넓게 전개되는 전술을 가지고 있는 42211 포메이션입니다. 4231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포메이션입니다.
패스 줄 곳이 많고, 4231 보다는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사이드에서 드리블을 잘하는 유저일수록 효과가 증가되는 포메이션입니다.
4/2/2/1/1 포메이션은 윙어로 사이드를 깊게 파주고, 드리블이나 전환을 시도하여 골각을 만드는 습관을 들이면, 골을 넣기 편합니다.
장점은 엄청난 사이드 플레이와 맵 활용도 넓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역습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과 빌드업이 느리다는 점이 있습니다.
42211 포메이션은 사이드 드리블을 잘하고,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는 분 그리고 컷백을 잘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다만, 사이드 공 간수를 잘 못하거나 드리블 탈압박을 잘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포메이션입니다.

③ 4-2-2-2 포메이션

4222 포메이션은 2 볼란치의 안정성, 2명의 공격수, 2명의 윙어를 활용한 다양한 공격루트가 장점인 공격적인 포메이션입니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편이며, 최전방에 2명의 스트라이커가 있어 전진 패스 및 골문 앞에서 짧은 패스를 활용하기 좋고, 빠른 역습과 헤더를 노릴 수 있는 포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수비 성공 이후 투볼란치가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수에게 깊은 스루패스를 해줌으로써 빠른 공격을 노릴 수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스루패스와 침투의 위력이 떨어지고 헤더 또한 하기 쉽지 않은 요즘의 메타에서는 크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4/2/2/2 포메이션의 단점은 cam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라이커에게 한 번 거쳐서 패스할 수 없어 zs와 a 패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사이드에서 고립이 되는 경우에는 z키로 공격수나 수미를 당겨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이커는 상대 수비라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등을 지고 공을 간수하는 능력이 중요하지만, 공을 한번 지켜낸다면 이후의 공격력은 막강한 포메이션입니다.
지공 시에는 박스 안에 공격수가 많기 때문에 짧은 패스로 공격 전술을 펼쳐 공략하기에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222 포메이션은 투볼란치의 수비 안정감과 공격적인 전진플레이 그리고 C등딱 지키기 플레이와 역습 플레이를 즐겨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④ 4-2-3-1 포메이션

4231 포메이션은 현재 메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균형 잡힌 포메이션입니다.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랭커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공, 중거리, 역습 등에 특별한 강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공격을 할 수 있는 포메이션이기에 티어가 높은 유저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사랑받고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4/2/3/1 포메이션은 수비 시에도 lam ram의 수비 참여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단점이라면 공격에 있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중점으로 가져가는 포메이션으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플레이 자체가 위축되거나 답답할 수 있습니다.
4231 포메이션은 경기 템포를 잘 조절할 수 있고, 차분한 공격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⑤ 4-1-4-1 포메이션

4141 포메이션은 피파 3 후반기에 유행했던 포메이션으로 현메타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는 포메이션입니다.
중원 지역에 선수가 많으며, 사이드로 넓게 벌어져 위치하고 있기에 중원과 사이드 전개가 수월한 포메이션입니다. 윙어가 LM과 RM이기 때문에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며, 반대 전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원 쪽 사이드가 벌어져 있는 포메이션이다 보니, 빠른 템포의 공격이 어렵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포지션이 살짝만 틀어져도 역습의 위험이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메이션입니다.
수미로 습관적으로 QS를 누르는 것만 조심한다면,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포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사이드를 주로 활용하면서, 중원에서의 중거리를 원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⑥ 4-2-1-3 포메이션

4213 포메이션은 피파 마니아층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는 포메이션입니다.
윙어가 공격 포지션(LW / RW, LF/RF)에 배치되어 있어 일반적인 포메이션에 비해 빠른 빌드업이 가능하며, 투볼란치를 활용한 2줄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수비가담이 어려운 윙어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를 뒷라인에 잠가놓아야 한다는 점과 파이브백과 같은 역습 포메이션에 취약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⑦ 4-1-2-1-2 포메이션

41212 포메이션은 짧은 패스 위주로 플레이를 하다가 기습적인 ZS 패스나 W 스루패스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전달하여 마무리하기 좋은 포메이션입니다.
상대방이 튀어나오는 수비를 하는 경우에는 최전방 공격수에게 뒷공간 스루패스를 줄 수 있고, 내려앉는 수비를 하는 경우에는 수미, 중미, 공미가 패스를 돌리다가 중거리 슈팅을 때리기 좋은 포메이션입니다.
단점은 사이드 윙어가 없다 보니, 패스미스가 많이 나는 경기에서는 안 풀리는 경우가 있고, 윙어가 없어서 사이드 수비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짧은 패스 시야가 좋고, 기습적인 ZS 패스를 잘 활용하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⑧ 4-1-2-3 포메이션

4123 포메이션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닥공 포메이션으로 매우 공격적인 포메이션입니다. 역습 전개가 좋고, 저 티어 구간에서는 잘 통하지만 버티는 수비를 잘하는 챔피언스 이상 등급에서는 다소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많이 넣고 많이 먹히는 재미있는 포메이션이라서 피파 공격에 재미를 느끼고 싶거나 수비에 자신이 있는 유저에게 추천하는 포메이션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찾는 방법 알아보기

본인에게 알맞은 포메이션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플레이 스타일을 알아야 합니다.
전력 분석실, 경기 상세 분석, 공식경기 화면 녹화 등을 통해 어떤 플레이를 주로 즐겨하며, 본인의 장단점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사이드 볼키핑과 드리블, 패스의 템포, 반대전환의 유연성, 중거리각 체크, 압박 수비, 박스 안 플레이, 역습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본인을 객관적인 시점에서 분석 접근해야 합니다.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서 어느 정도 분석 파악이 되었다면, 앞서 설명한 인기 있는 각 포메이션의 장단점과 비교해 보면서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술은 무엇인지, 그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술은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① 포메이션을 찾는 예시

강점 : 역습을 포함한 빠른 템포의 전개, 반대 전환, 압박 수비, 박스 안 플레이
약점 : 사이드 수비와 박스 안 드리블 심리전에 취약
이런 경우에는 역습을 포함한 빠른 템포의 전개가 좋으며, 사이드 수비와 박스 안 드리블 심리전에 약한 경우 523 포메이션을 사용하게 되면, 반대 전환과 압박 수비, 박스 안 플레이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설명하고 있는 플레이 특징의 강점과 약점을 살펴보면 특별한 타입이 아닌 애매한 타입이므로 공수 밸런스가 좋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전술이 좀 더 맞는 전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2211 포메이션은 빌드업이 느린 감이 있어 아쉽고, 4213은 윙어의 수비 가담이 어려워 압박 수비의 장점을 살리기 어렵고, 가장 적합한 포메이션은 바로 4231 포메이션이라고 찾을 수 있습니다.

② 추천 포메이션

  • 역습과 헤딩에는 4222 또는 523 포메이션
  • 침투 플레이가 가능하고 크로스를 잘하며, 무르는 수비가 가능하면 / 스루패스가 좋고, 수비도 나름 괜찮은 4222 포메이션
  • 플레이 스타일이 닥공축구 이거나 연습한다면, 수비 자신 있는 경우 4222 포메이션 또는 자신 없다면 523 포메이션
  • 중앙에서 빠른 티키타카와 퍼터라면 만능형 전술인 4231 포메이션
  • 지공 플레이를 자주 한다면 / 사이드 활용한 컷백시 / 공간 확보와 수비 안정성을 위한다면 42211 포메이션
  • 41212 포메이션은 중원에 모든 힘을 줘서 계속 스루패스를 노리는 플레이 가능, 하지만 윙어가 없어 운동장을 넓게 사용하기 어렵고, 다양한 플레이에 제한되며 사이드 수비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 포메이션

많은 피파 4 유저들은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는 포메이션 전술을 사용하며, 벽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많이 사용하는 포메이션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포메이션을 경험해서 유저에게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도 티어를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