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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정품 인증과 미인증에 대한 문제점과 차이점

by 한결처럼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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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윈도우가 미설치되어 있는 PC에 윈도우를 정품인증을 하지 않고, 윈도우 10과 윈도우 11 모두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텐데요.
정품 미인증으로 무료 설치했을 때의 문제점, 그리고 정품 윈도우와 미인증 윈도우의 차이점, 미인증 윈도우를 그냥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품 인증 윈도우와 정품 미인증 윈도우

(1) 윈도우 정품인증 방식과 종류

정품 윈도우 인증 방식의 종류와 구분

  1. FPP : Full Packaged Product의 약자로, 윈도우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용 / 설치 CD, USB와 박스형태로 제품키가 동봉되어 있으며, PC를 교체하더라도 시디키(인증키) 이전 가능
  2. ESD :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의 약자로, 정품 인증 제품키만 구매하는 방법 / PC를 교체하더라도 시디키(인증키) 이전 가능
  3. DSP : Delivery Service Pack의 약자로 COEM이라고도 하며, 설치 CD와 정품 인증 제품키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 / 메인보드를 바꾸었을 때, 혹은 새로운 메인보드에 시디키 사용 불가능(다른 메인보드에 시디키(인증키) 이전 불가)
  4. OEM :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의 약자로, 대기업 PC에 설치된 윈도우를 말하며, DSP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가 바뀌면 시디키 이전 설치가 불가능

 

윈도우 정품 인증 방법과 저렴한 인증키

윈도우를 정품 인증하는 방법은 정품 윈도우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실제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구매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냥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어서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또는 최근 정품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윈도우 10 정품 인증키, 윈도우 11 정품 인증키를 보셨을 텐데요. 그 인증키에 대한 내용은 오픈마켓 인증키의 진실에서 다루고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윈도우 정품인증과 미인증 차이점

정품인증 윈도우 vs 미인증 윈도우

본론으로 넘어가 설치 미디어 USB를 제작해서 윈도우 설치를 해보셨다면, 정품인증을 하지 않아도 윈도우 설치가 잘되고 윈도우 사용이 잘 된다는 것을 느끼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정품인증하는 윈도우와 정품인증을 하지 않은 윈도우와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정품인증을 안 했을 때, 다른 점

① 윈도우 바탕화면에 정품인증 워터마크 표시
② 설정창을 켰을 때, 정품인증 알람 표시
③ 업데이트 및 보안 창에서 정품인증을 누르면, 미인증 알림 표시
④ 설정에서 개인설정에 들어가면, 정품 미인증 알림 및 개인설정의 7개 메뉴(배경, 색, 잠금화면, 테마, 글꼴, 시작, 작업표시줄)가 비활성화
⑤ 미인증 된 윈도우는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있으나, 개인정보 유출 또는 악성 코드에 대한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⑥ 정품 미인증 윈도우에서는 Windows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면 윈도우 정품인증을 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는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정품 사용해야 할까?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Windows 정품 인증을 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려면 윈도우 설치는 필수적인 OS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윈도우 설치 파일도 결제를 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설치도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MS자체에서 윈도우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풀어놓은 것인데, 공식적으로 윈도우 정품 사용에 대한 문의를 해보면 불법이라는 대답보다는 사용에 약간 제한이 있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정품 미인증시 실제로 배경화면 변경이나 다크모드 설정, 글꼴 추가 등의 개인 설정이 막히고 약간의 보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사실 이런 기능들은 윈도우 사용에 필수적인 기능도 아니고, 알약과 같은 다른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정품을 구매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윈도우를 굳이 개인이 사용하는데, 정품을 사용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바탕화면 정품인증 워터마크 없애는 방법

만약 윈도우 바탕화면에 고정되어 있는, 윈도우 정품인증 메시지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정 방법 : 윈도우 검색창에 "cmd" 검색 ▶ [명령 프롬프트] 항목을 마우스 우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클릭 ▶ 입력창에 bcdedit -set TESTSIGNING OFF 명령어를 입력하고 키보드 엔터키 입력 ▶ 윈도우 재부팅을 하고 나면, 더 이상 윈도우 정품을 인증하라는 메시지 창이 뜨지 않습니다.
만약 다시 정품 인증 창을 확인하고 싶거나, 정품 인증을 완료하고 나서 기타 다른 정보를 안내받고 싶다면 bcdedit -set TESTSIGNING ON 명령어를 입력해서 다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3) 윈도우 정품 인증 방법

① 정품키 입력으로 인증

윈도우 시작 버튼 ▶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정품 인증 ▶ 제품키 변경 ▶ 25자리 제품키 입력
또는 시작 실행창에 slui 3 입력하면 자동으로 제품키 입력창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② 명령 프롬프트 명령어 입력 인증

윈도우 검색창 'cmd' 입력 ▶ [명령 프롬프트] 실행해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 후 키보드 엔터키 입력해서 윈도우 정품인증을 확인하거나, 영구인증, 그리고 여러 명령을 실행하고 정품 인증 제품키를 입력해 정품 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slmgr / dli : 현재 라이선스의 정보를 확인
  • slmgr / dlv : 자세한 현재 라이선스 정보를 확인
  • slmgr / xpr : 현재 기준 라이선스의 만료 날짜를 확인(영구 인증 확인)
  • slmgr / rearm : 라이선스 상태 초기화
  • slmgr / lpk : 제품키 설치(명령어 입력 후 한 칸 띄고 XXXXX-XXXXX-XXXXX-XXXXX-XXXXX 정품키를 입력)
  • slmgr / ato : 윈도우 정품 인증받기 명령어
  • slmgr / cpky : 정품인증 레지스트리 키값 삭제
  • slmgr / upk : 현재 정품인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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