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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당뇨 원인, 증상, 식단, 혈당 조절 방법, 당뇨환자설탕대체제

by 한결처럼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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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란 무엇일까요?

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온몸으로 공급된 혈당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 세포 내부로 들어가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혈당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육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잠을 자거나, 숨을 쉬거나, 생각을 할 때에도, 에너지가 있어야 제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 안의 세포는 혈액으로 흐르는 영양소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중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원료는 포도당으로 특히 적혈구와 뇌세포의 경우 반드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해야 하므로 혈당 공급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혈당이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우리 몸이 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혈당정상수치와 식후혈당정상수치, 당뇨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류 공복 혈당(mg/dL) 식후 2시간(mg/dL) 관리 방법
정상혈당 110 미만 140 미만 정기적인 검사
당뇨병 전단계 110 ~ 125 140 ~ 199 식이조절 및 운동요법 필요
당뇨병 126 이상 200 이상

 

당뇨의 원인 / 혈당 유지에 해로운 요인은 무엇일까요?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유전병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유전과 관련은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식사 후 혈당이 일시적으로 올라가지만, 인슐린에 의하여 다시 정상 수준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있거나 분비가 되더라도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식사 후 혈당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게 됩니다.
즉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정상보다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조절물질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적혈구와 백혈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결코 쉽게 지나치면 안 되는 당뇨병 초기 증상

1. 피로감 / 2. 수면 장애 / 3. 마른입과 갈증 / 4. 잦은 소변 / 5. 요로 감염 / 6.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짐 / 7. 발 문제 / 8. 흐려진 시력 / 9. 음식 불안 / 10. 건조한 피부

당뇨병 전조 증상을 확인하고 필히 혈당 검사를

1. 비만 : 살이 급격이 늘고 있다면,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2. 염증 : 염증이 잘 낳지 않는 경우, 코 점막에 생기는 염증, 부드러운 속살의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거나, 생채기가 났을 때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자다가 쥐가 난다 : 밤에 자다가 힘을 주었는데 발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혈당이 높아서 혈액순환이 안 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가려움 :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인데, 혈당이 약간 높아지는 걸 가려움증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과식 후 가려움증이 느껴졌다가 사라진다면, 혈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이 생기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5. 피로감 : 휴식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는 피로감은 당연히 문제가 있는 증상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쉬어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으니, 이런 경우 혈당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전날 과음 후 몸이 개운함 : 과음을 하게 되면 밤에 혈당이 뚝 떨어지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내 몸이 새벽부터 개운해지는 것으로 당뇨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당 검사 방법

혈당 검사만 하면 본인이 당뇨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피 한 방울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혈당검사는 당뇨병 환자는 공복에도 혈당이 높고 식후에도 높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것을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거나 전 단계의 분들은 혈당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은 공복 혈당에서 안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당뇨 전조증상이 있다면 식후 1시간에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일상생활 / 식단 조절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식이 조절은 식사 후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화 흡수가 빠른 과일, 설탕, 꿀, 청량음료 등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좋지 않은 반면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 현미, 채소 등은 당질의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하여 혈당을 서서히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이나 과식하지 않는 습관 또한 혈당 유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혈당 조절, 당뇨병에 좋은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는 어떤 게 있을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구아바잎추출물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장내 탄수화물 분해효소를 억제하거나 또는 인슐린 저항성 등을 개선시켜 정상적인 혈당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시형 기능성원료 :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 구아바잎 추출물 / 귀리식이섬유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 달맞이꽃종자 추출물 / 대두식이섬유 / 밀식이섬유 / 바나바잎 추출물 / 옥수수겨식이섬유 / 이눌린(치커리추출물) / 호로파종자식이섬유

 

 

당뇨환자가 먹어도 되는 설탕? 당뇨환자설탕대체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설탕은 오직 당분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설탕 섭취는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설탕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과한 인슐린 분비로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체중을 증가시키고, 충치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가 있습니다.
설탕의 단맛을 대체하는 저열량 혹은 무열량의 감미 식품으로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자일리톨"이 있습니다.

구분 설탕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열량(kcal) 4kcal / g 0kcal 0kcal 2.4kcal / g
감미도
(단맛 강도)
감미도의 표준 설탕의 약 300배 설탕의 약 0.7배
일반적인 단맛 쓴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에리스톨과 혼합 사용 청량한 단맛 화한 느낌의 단맛
특징 - 혈당 수치에 강한 영향
- 과한 인슐린 분비
- 체중 증가
- 충치 발생
- 고혈당 예방에 도움
- 혈전 예방,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함
-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
- 혈당과 인슐린에 영향 X
- 치아 세균 문제 억제
-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
- 혈당에 영향 X
- 설탕보다 70% 낮은 탄수화물 성분
- 충치 예방

 

지키기 참 어려운 부분이지만,
적절한 식단과 운동으로 혈당 조절/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노후까지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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