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소금, 설탕 등
다양한 것이 있는데요, 오늘은 소금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구매하시라고
구매 가이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소금의 역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면,
① 소금은 음식의 향을 강화시키고 쓴 맛을 완화시켜줍니다!
② 짠 맛을 내는 천연 원료입니다.
③ 부패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생산 과정에 따라서 소금은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차이점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천일염 | 정제염(=정제소금) | |
생산과정 | 염전에서 해수를 자연 증발시켜 얻은 주성분인 결정체로 분쇄 → 세척 → 탈수 or 건조 |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 여과한 뒤 끓여서 → 증발 → 전기 분해로 생산 |
장점 | 무기질과 수분이 많음 미네랄이 풍부 |
불순물의 함량이 적음 가격이 저렴 |
단점 | 간수가 많이 남아 있어 미세하지만 쓴 맛이 날 수 있습니다. * 간수 : 소금을 석출할 때 남는 모액 |
미네랄이 거의 제거되었으며, 나트륨의 함량이 높습니다. |
주 용도 | 된장, 간장, 김치 등의 염장식품 제조에 유리합니다. ex. 염장식품 : 굴비, 오이지, 단무지, 젓갈 등 |
일정량을 정확히 맞춰 소금을 넣어야 하는 가공식품을 만들때 사용합니다. ex. 가공식품 : 허브솔트, 함초소금 등 |
소금을 고를 때, 제품명 보다 식품유형을 더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식품유형은 앞서 설명했던, 천일염인지 정제염인지 나와있는데요,
김장용 / 젓갈용 / 장류용으로 사용한다면 천일염을
식품가공 / 수산물 가공 / 식기세척기 청소 등에 사용한다면 정제소금(정제염)을
골라주셔야 합니다!!
* 미원 맛소금 = 정제염(약 90%) + 식품첨가물/조미료(약 10%)로 만들어진 가공소금(맛소금)입니다.
소금의 유통기한은 그럼 어떻게 될까요!?
소금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습니다.
만약 소금을 오래 보관시 너무 눅눅해지거나, 냄새가 이상한 경우에는 섭취를 하지 말아주셔야해요!!
첨가물이 들어간 소금종류는 품질이 변할 수 있으니, 표기된 유통기한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소금 보관 방법은
소금은 특성상 주변 습기를 쉽게 흡수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습기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천일염의 경우에는 항아리/장독대에 보관하고 담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구매한 소금 포대 바닥에 구멍을 뚫어서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 구멍뚫은 포대(천일염)를 큰 받침대에 올려놓으면 간수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간수는 쓴맛의 원인이기 때문에 제거하면 맛이 더욱더 좋아지게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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