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 사건 요약 정리

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 사건 요약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열세 명의 공모자들 추악한 소문과 거짓말'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이 송출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는데, 어떤 사건인지 요약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분야를 취재 및 탐사하고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은 1992년 3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11338일째 방송을 이어서 하고 있으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영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회차로 무려 1348회가 지난 4월 15일 토요일에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에서 다룬 주제인 '열세 명의 공모자들 추악한 소문과 거짓말'편의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1348회 프로그램은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시청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서 SBS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내용을 확인해서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세 명의 공모자들 추악한 소문과 거짓말

열세 명의 공모자들 추악한 소문과 거짓말에 대한 사건은 전남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룬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남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공개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건 내용과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남 한 시골 마을의 여러 명의 남성이 한 명의 지적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방송이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불과 1년 전에 벌어진 사건으로 검찰 조사 결과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공모자로 추정되는 인원들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더 놀란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 '열세 명의 공모자들 추악한 소문과 거짓말' 편에서는 이번 사건의 피해 당사자와 가해자로 지목된 공모자 모두를 만나 소문과 거짓말에 대한 실체를 확인 및 추척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남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 전말

전남 지적장애인 집단 성폭행 사건의 시작은 50대 지적장애인 여성 A(이하 가명 박순영)씨의 13명에 대한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신고 이후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고, 마을에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문은 다양했습니다. "피해자 박순영 씨가 돈을 받고 한 일이다", "딸이 시켜서 지적장애인 박순영 씨가 성폭행을 받은 것처럼 시켜서 합의금을 요구한다" 등의 피해자를 의심하는 소문으로 피해자인 박순영 씨와 딸은 어쩔 수 없이 마을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

지적장애인 박순영 씨는 8세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진 상태이지만, 사건에 대한 진실은 일관성 있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 하나하나의 설명과 가해자와의 내용과도 일치성이 보였지만, 가해자들은 강제성 없었고 그알과 인터뷰를 진행한 가해자는 하나같이 박순영 씨가 성적 매력을 먼저 유혹하거나, 먼저 다가왔다 또는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라는 등의 자신의 잘못은 전혀 없다는 것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순영 씨 남편과 박순영 씨에게 콤바인 기계를 빌려 농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함께 했었다는 것입니다. 피해자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박순영 씨는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병으로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으며, 박순영 씨의 남편이 간질환으로 집에서 거동이 어렵고 유명을 달리하는 시점에도 꾸준히 피해자를 성폭행해 왔다고 박순영 씨는 일관성 있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순영 씨의 진술에 따르면 성폭행 가해자 13명의 명단을 가지고 있고, 성폭행 당시의 진술에 있어 최초 진술 그리고 그 이후 진술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반복해서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사건에 대한 시선

그알에서는 마을의 합의금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파악해 본 결과 소문의 근원인 당사자를 만나서 확인해 본 결과 잘못된 소문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건에 중요한 부분은 지적장애인 성폭행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지적장애인이 성폭행 당시에 거부, 거절을 하거나 불응하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가해자의 진술과 피해자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일반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사건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장애인 대상 학대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수사기관에서는 장애인 복지법상의 입법 정신에 따라서 통보를 하고, 장애인 전문기관 전문가가 배석 및 동석을 한 상태에서 수사기관에 도움을 주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절차적 하자가 발생했고, 실질적인 수사에 치밀성 확보에도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 학대 통보제 제도는 성범죄를 포함한 장애인 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수사기관에서 권익보호기관에 통보를 해서 적절한 조력을 받도록 하는 법적인 절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박순영 씨 지역에 사건이 통보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통보제는 시행된 지 3년이 되었는데, 누락이 많고 통보 시점도 너무 늦어져서 성범죄 사건에서는 진술이 유일한 증거인데, 진술이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사건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성폭행 사건 진행 최근 상황

사건 진행 결과 1명은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내용을 모두 인정한 뒤 징역 7년을 구형받은 상태이고, 경찰 신고 이후 2명은 사망해서 제외되고, 남은 10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지난 2월 재수사를 종결했다는 전남경찰청은 2개월이 지나도록 피해자나 변호사에게 불송치 의견서를 보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무료 시청 방법

내용을 정리하면서 제가 정확하지 않거나 오해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을 잘못 전달할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사실 정보를 그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은 컴퓨터로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고, 모바일에서는 SBS 앱을 설치해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1348회 그알 콘텐츠 영상 길이는 1시간 7분으로 생각보다 긴 영상입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 채널에서 20분 정도로 요약되어 있는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영상을 꼭 시청하셨으면 하는 저의 바람은 모든 사건의 진실은 널리 알려질수록 올바르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이번 사건 내용을 모르고 있었지만, 그알을 통해 접했을 때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 하는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영상을 시청하시고 목소리를 내어서 가평계곡 익사살인 사건의 범인을 결국 밝혀내고 처벌을 받게 한 것처럼 정의를 실현했으면 합니다.

유튜브 '그것이 알고 싶다' 채널 1348회 바로 보기(20분 33초)

SBS 공식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 싶다' 1348회 다시 보기(1시간 7분 20초)

SBS 앱 설치 : 앱스토어 바로가기,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