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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by 한결처럼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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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란?

쉽게 말해 우리가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구매하듯이 스마트폰 기기 자체만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언락폰'이라고 했는데, 요즘 한국에서는 '자급제'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대리점에 가서 개통을 해야 하는가?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나서 대리점을 꼭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핸드폰을 구매 후 통신을 하기 위한 통신사(KT, SKT, LG U+, 알뜰폰)가 가장 위에 있다고 보면, 핸드폰을 개통하기 위한 방법에는 '통신사 구매 개통', '자급제 구매 개통'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급제폰은 어디서 구매할까?

애플의 경우 애플 공식 홈, 쿠팡 등 온라인,

갤럭시의 경우 디지털플라자,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처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나서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의 유심만 빼고 새로운 스마트폰의 유심에 장착만 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신사 할인 혜택 VS 자급제를 비교했을 때 할인을 못 받기 때문에 손해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손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선택 약정으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5%는 자급제로 구입하나 통신사에서 구매하나 별다른 제약사항 없이 똑같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동통신사에서 구입할 때 '공시 지원금'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데 경우에 따라서 조금 더 저렴한 경우는 있습니다.

자급제폰이랑 통신사 폰이랑 디자인, 성능, 품질 차이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의 장점

1. 통신사의 제약이 없다는 점

통신사에서 구입한다면, SKT / KT / LG U+ 용 단말기가 따로 있지만 자급제는 한 기기를 구입해서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통신 요금제도 마음대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약정이 없다는 점

생각보다 굉장히 큰 장점이 되는데요

보통은 통신사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24개월 약정을 많이 가입하는데요

약정 중에 내가 중고로 팔고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을 때 약정에 아무 상관없이 갈아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분실했을 경우에도 새로운 스마트폰만 자급제로 다시 구매하면 됩니다.

 

3. 이곳저곳 통신사 판매점에서 가격을 알아볼 필요가 없는 점

통신사 개통은 대리점마다 지역마다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아야 한다는 점이 있어, 자급제폰은 스마트폰 구매만 하면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4. 통신사 선 탑재 앱이 없다는 점

통신사마다 처음에 구매했을 때, 통신사 전용 앱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자급제 폰은 통신사 앱들이 전혀 없는 상태의 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출고가 기준 통신사보다 저렴한 가격

통신사에서 할부를 하게 되면 무조건 5.9%의 할부이자가 붙게 됩니다.

ex) 100만 원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1,059,000원의 원금을 갚아나가야 합니다.

자급제 폰의 경우 요즘 신용카드로 구매도 가능해지면서 할부로 갚아 나갈 수 있는데, 조건에 따라서 무이자 혜택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에서는 단통법 때문에 출고가에서 할인을 해줄 수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통신사 단말기 구입 장점

구입과 개통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서 간편한 점은 있습니다.

이따금 높게 나오는 '공시 지원금'을 사용하면 때로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구매할 경우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선택 약정 or 공시 지원금)

 
선택약정
공시지원금
요금제의 총 금액에서 25% 할인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지원금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자급제폰 사용을 추천드릴만한 제도로서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의 자급제폰을 입문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결국 자급제폰을 사용해본 저로서는 통신사 개통을 고려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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